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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모든 부모는 자녀가 보다 풍요롭고 나은 삶을 살길 바랍니다.
그런데 부모가 돈을 잘 번다면, 자녀도 돈을 잘 벌게 될까요?
한국교육개발원의 충격적인 연구 결과를 소개해드립니다."
고등교육 분야 양극화 추이 분석 (한국교육개발원)
한국교육개발원(원장 류방란)은 최근 10년 간(2010-2019) 4년제 대졸자의 일자리 질 양극화 추세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이 연구에서 일자리 질은 월평균 근로소득, 경제적 단면, 사회적·교육적·심리적 단면 으로 나누어 평가하였습니다.
월평균 근로소득

부모소득 상위 20% 집단이 하위 20%보다 월평균 소득에서 높은 값을 보였습니다. 특히 2012년 첫 일자리에서 1.21배, 2010년 현재 일자리에서는 1.23배 높은 값을 기록했습니다.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차이는 서서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습니다.
경제적 단면의 일자리 질

부모소득 상위 20% 집단의 대졸자 자녀는 하위 20% 집단보다 더 좋은 일자리를 얻었습니다.
사회적·교육적·심리적 단면의 일자리 질

양극화 현상이 발생했으나, 그 정도는 상대적으로 미약했습니다. 부모소득 상위 20% 집단과 하위 20% 집단 간의 차이는 2019년 첫 일자리에서 1.098배, 2017년 현재 일자리에서 1.097배로 나타났습니다.
이 결과는 대졸자의 일자리 질이 부모의 소득 수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냅니다. 또한 이러한 양극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줄어들고 있으나,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.
